어릴적 부터 저는 모든것에 서툴고 너무나도 소심하고 겁많고 낮선 것을 굉장히 두려워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고 당연하게도 제가 걸음을 떼기 전에도, 어느덧 성장하여 거리를 거닐떼도 어느곳을 보든 어디를 가든 모든곳에 노래가 들려왔고 그렇게 제겐 기억 나지도 않는 어린시절 부터 함께 였던 전혀 낮설지 않은 유일한 것이 됐고 또 앞으로도 그건 변함 없을 꺼라는 걸 의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도 너무나도 서툴고 겁많고 소심하지만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